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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종류에 대해서 <양주 정형외과>

의정부서울마디정형외과 2023. 3. 22. 14:33

 

요추 디스크 

추간판은 원판모양으로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연골조직이며

중심부의 수핵을 단단한 섬유륜이 실타래처럼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나이다 들면서 추간판에 수분이 빠지며 퇴화가 되거나 심하게 다치는 경우

섬유륜이 파열되며 망가진 수핵이 밖으로 밀려 나오게 되는데 이를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디스크 내장증

디스크 내장증은 추간판 탈출증과 달리 추간판이 튀어나오지 않은 채 내부의 변화가 

초래되어 mri 검사 상 검은색으로 확인됩니다. 주로 허리를 구부리거나 펼 때 요통을 일으킵니다.

 

 

 

요추관 협착증

요추관 협착증의 가장 많은 원인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척추관 주위의 인대와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디스크도 튀어나와 신경이 차지하고 있는 척추관 공간이 좁아지며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오래 서 있거나 걷게 되면 다리가 무거워지거나 터질 듯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허리를 구부리거나 앞으로 숙일 때나 눕는 등의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

하나의 척추가 인접하는 아래의 척추에 비해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전방 전위증이라고 합니다. 하부 요추에서 많이 발생하며

척추분리증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불안정성이 대표적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 허리통증, 하지의 저림 등의 증상이 초래되고 전위가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