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후유증, 증상, 자세교정, 예방법

거북목

 ▶  거북목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거북목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호발한다. 이런 자세는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이러한 문제들을 모두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거북목

▶  거북목 원인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거북목이 잘 생긴다. 그러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호발한다.

 

 

거북목

 

▶  거북목 증상

 

경추부 추간판(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되면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통증은 지속된다. 그리고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해서 금방 피로해지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거북목

▶  거북목 검사

 

시진 시 목을 빼고 있는 자세이고 병력 청취를 통해 진단한다.

단순 목 방사선 사진이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증상과 상관성이 높지 않아서 목 사진이 정상이라고 거북목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거북목

 

▶  거북목 치료

 

기본적 치료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것이다.

아울러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뒤로 젖혀 주는 신전 운동을 해 주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도수치료 등 자세교정 치료도 도움이 된다.

 

 

거북목

 

▶  거북목 후유증

 

거북목 자세를 오래 하면 목 뼈의 정상적인 역학이 무너져서 경추부 디스크에 손상을 주고 경추 뼈의 관절염이 가속된다.

이는 단순히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흡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목뿔뼈에 붙은 근육들은 갈비뼈를 올려서 호흡하는 것을 도와주는데

거북목 자세는 이 근육들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하여 폐활량을 최고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거북목

▶  거북목 예방법

 

01.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한다. 이러면 어깨는 자연히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힌다.

02. 컴퓨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는데 화면이 낮으면 등과 목을 수그리게 되기 때문이다.

03. 작은 화면을 사용하면 고개가 앞으로 빠지게 되므로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고 글자의 크기는 크게 한다.

04.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가까이 붙여서 사용한다.

05. 팔꿈치를 기대려고 책상에 팔을 올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멀리 두는데 이러면 어깨와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된다.

06. 운전할 때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도록 한다. 후방 거울을 보려고 할 때마다 고개를 높이게 돼서 도움이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