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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오역 정형외과 / 골관절염은 어떠한 질환인가요?정형외과질환정보 2023. 5. 3. 13:32
안녕하세요,
동오역 정형외과입니다.
40대 이후 퇴행성으로 나타나는 질환
골관절염, 함께 공부하고
예방합시다.
골관절염이란?
골관절염이란 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어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물렁뼈)이 닳아서 없어지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며,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40세에 이르면
대부분에서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며 60세 이상이 되면
50% 이상에서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 몸에 있는 모든 관절에 골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손가락, 척추, 무릎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무릎 관절은 전에 외상을 입었던 경우에도 볼 수 있으며,
체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므로 비만도 관계가 깊습니다.
이외에도 발등, 발가락, 발목, 어깨 등도 골관절염이 올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의 증상
골관절염의 증상은 통증이 가장 흔하며 개인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통증의 정도는 아주 심하지는 않으며 날씨나 활동의 정도에 따라 좋아지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하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통증은 초기에는 경미하게 나타나다가
몇 년에 걸쳐 점차 심해지며, 운동시 악화되고 쉬면 좋아지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지는 경직 현상이 나타나는데 관절이 풀어지는데
일반적으로 30분 이상이 걸리지 않습니다.
손가락에 생기는 골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디가 처음에는 빨갛게 붓고아프다가 나중에는 마디가 두꺼워지면서 통증은 없어지게 됩니다.
골관절염의 치료
가장 중요한 치료는 운동입니다.
연골의 영양공급은 관절을 움직일 때 일어나므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가능한 방향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움직이도록 합니다. 이는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도록 도와줍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하며
약한 강도에서 서서히 증가하도록 합니다. 수영이나 걷기, 체조 등도 많은 도움을 주며 냉온찜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리치료도 보조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오역 정형외과와 적절하게 병행하시면 됩니다.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라 불리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진통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간혹 뼈주사라고 하는 것으로 스테로이드를 관절 내에 주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관절염이 심한 경우 일 년에 3번 정도 관절 내에 주사할 수 있으나
관절이 부어 물이 찬 경우에만 도움이 됩니다.
동오역 정형외과
골관절염 예방, 생활습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등의 좋지 않은 자세는 가능한 피하고,관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혹은 추락 사고 등으로 관절 외상을 받은 경우정확한 진단으로 적절한 시기에 조기 치료를 받아 합병증으로 초래될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동오역 정형외과에서
골관절염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생활속 예방법을 준수하여
미리미리 예방하도록 합시다.
동오역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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